안녕하세요 배당농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구 포트폴리오를 이용한 자산배분 전략 입니다.
영구 포트폴리오 개요
영구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은 500년 역사를 가진 전략인데요. 당시 최고의 부자로 알려진 독일의 금융업자 제이콤 퓨거가 이 투자전략 처음으로 문서화 하였습니다.
현대적인 영구 포트폴리오를 개발을 한 사람은 해리 브라운이라는 사람으로 1981년 그의 책에서 자산별로 25%투자하는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자산그룹은 미국주식(S&P500 인덱스), 미국 국채(30년 만기), 현금, 금이 었습니다.
금은 물가상승에 대비(헤지)한 것이고, 주식은 호황을 대비한 것 입니다. 국채는 물가하락에 대한 대비고, 현금은 불황에 대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매년 자산을 재분배할 것을 추천 했습니다.
영구 포트폴리오 성과
미국 주식의 대표로 S&P 500을 추종하는 SPY ETF, 미국 채권은 중기 국채를 추종하는 IEF ETF를 현금성 자산은 재무성 단기채권을 이용했습니다. 금은 금 가격을 추종하는 GLD라는 ETF를 사용하였습니다.
테스트 기간은 2002년 7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14년 4개월 이며 테스트 결과는 다음의 표와 같습니다.
|
미국 주식 |
미국 국채 |
금 |
현금성 자산 |
영구 포트폴리오 |
기간 수익률 |
222% |
106% |
271% |
19% |
155% |
연 환산 수익률 |
8.5% |
5.2% |
9.6% |
1.2% |
6.7 % |
연 환산 변동성 |
14.% |
6.7% |
18.2% |
0.5% |
8.5% |
최대 낙폭 |
-51% |
-8% |
-43% |
0.0% |
-17% |
위험 대비 수익 |
0.52 |
0.59 |
0.49 |
|
0.65 |
영구 포트폴리오의 연 환산 수익률은 6.7%로 주식(8.5%)이나 금(9.6%)보다 낮으나 채권(5.2%)보다 높은데요. 대신에 영구포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은 8.5%로 주식과 금의 절반 수준이고 채권보다 약간 높습니다.
자산이 부드럽게 우상향하는 것을 확인 할 수있습니다.
장/단기간 테스트 결과를 살펴봐도 상당히 준수한 수익률을 내면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영구 포트폴리오가 작동하는 이유는 고성장하는 자산의 이득을 그렇지 않은 자산에 재투자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자산이 하락하더라도 상승한 자산으로 하락한 자산을 싸게 매입하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장기투자에 성과를 보이고, 여러 자산의 투자한 분산효과로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춥니다. 따라서 불안정한 경제 흐름에도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고, 갑작스런 금융위기 등에도 대응 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마법의 돈 굴리기"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모두 성공투자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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