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9가지 단도투자 원칙

안녕하세요 배당농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모니시 파브라이의 9가지 단도투자 원칙 입니다. 

모니시 파브라이는 1950년대 워런 버핏이 설립한 버핏 파트너십을 모델로 설립한 투자 그룹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의 공동대표인데요. 파브라이 펀드는 1999년 설정 이후 연평균 28퍼센트 이상의 수익률(투주자 순수익률 기준)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는 일반인도 따라할 수 있는 투자방법으로 9가자를 제시하였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

주식투자는 적은 자본으로 가단히 기존 기업을 사들이는 방법이다. 좋은 성과를 내려면 확률이 크게 유리할 경우에만 투자해야한다.

2. 단순한 사업에 투자하라. 

내재가치를 간단히 산출할 수 있는 단순한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 단순한 기업이란 이해하기 쉬운 기업, 즉 과거 매출과 현금흐름 등을 이용해 미래 현금흐름과 비용을 쉽게 추정할 수있는 기업이다.

3. 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라. 

시장이 집단적으로 극단적 공포에 빠질 때 자산가격은 내재가치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파브라이는 사고파는 행위가 아니라 기다림을 통해 돈을 벌 수있다는 찰리 멍거의 조언을 늘 마음에 새긴다.

4. 견고한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 

기업의 해자는 재무제표에 숨겨져있다.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이용해 투입자본과 그 자본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확인한다.

5. 확률이 높을 땐 가끔씨, 큰 규모로, 집중 투자하라.

투자 횟수를 줄이고, 일단 투자할 때는 규모를 키운다. 저평가된 투자대상을 찾고 확률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때 크게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부를 창출하는 열쇠다.

6.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 

차익거래는 사실상 위험은 전혀 부담하지 않으면서 투자 자본 대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다. 차익거래 기회는 차별적 우위에 기인한다. 버칫은 차별적 우위를 파악하고 그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투자의 핵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7. 늘 안전마진을 추구하라.

주가가 내재가치를 크게 화회할수록, 즉 안전마진이 클수록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큰 손실을 피할 수 있고 향후 주식가가 내재가치에 수렴할 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8.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하라.

시장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혼동한다.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높은 투자대상을 찾아내 주식시장의 약점을 공략하고 기회로 활용한다.

9. 혁신 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 

투자는 독창성을 겨루는 게임이 아니다. 맥도날드와 마으크로스포트는 차용과 확장을 거듭해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파브라이 역시 버핏 파트너십의 구조와 운영 방식을 파브라이 펀드에 차용했다.

"본 포스팅은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모두 성공투자 하세요~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국내도서 저자 : 모니시 파브라이(Mohnish Pabrai) / 김인정역 출판 : 이레미디어 2018.07.05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