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빅데이터의 충격 총평.

 

 

 

2012년 IT의 대표적인 화두인 ‘빅데이터’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리를 한 책입니다. 다른 빅데이터 관련 책들이 빅데이터의 활용사례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한다면, ‘빅데이터의 충격’은 빅데이터의 정의부터 기술의 발전과정, 빅데이터의 활용패턴, 빅데이터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 등 빅데이터 전반을 간략하고 현실적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그래서 빅데이터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공부하시고자 하시는 분에게 입문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저자 시로타 마코토는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에서 근무 중이며, IT 분야의 신기술 동향 조사, 기업 전략 분석, 국내외 기업의 IT 이용 또는 활용 실태를 조사한 후 이를 바탕으로 IT 업계의 미래를 예측하여 기업과 사용자에게 효과적인 방향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출판된 저서로는 ‘클라우드 충격’이 있습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빅데이터란 무엇인가?

2장. 빅데이터의 기반이 되는 기술

3장. 빅데이터를 무기로 활용하는 미국과 유럽 기업

4장. 빅데이터를 무기로 활용하는 일본 기업

5장. 빅데이터 활용 패턴

6장.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7장. 오픈 데이터 시대의 시작과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의 등장

8장. 빅데이터 시대의 준비

 

앞에서 언급했듯이 빅데이터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의 끝에 요약이 있어서 급하신 분들은 요약만 읽어도 빅데이터에 관한 개략적인 내용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또한 빅데이터 관련 기술이나 용어도 일반인이 보기에 부담없는 수준에서 적절하게 사용 및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책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빅데이터 활용사례 이외에도 빅데이터의 배경/서비스/기술 사례가 풍부하게 제시되어 있어 독자가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다음 포스팅 부터 각 챕터별로 자세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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