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버마스1 [인문] 푸코 앤 하버마스(광기의 시대 소통의 이성) 서구근대정신의 핵심인 이성에 대한 상반되는 목소리를 동시에 들어보자. 근대이성에 대해서 날카롭고 회의적인 목소리를 냈던 푸코와 이성에서 인류발전의 희망을 발견했던 하버마스의 의견을 동시에 듣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푸코는 이성을 하나의 기준을 세워놓고, 기준에 어긋나는 것은 예외는 사회에서 배제를 시키는 폭력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광인(미친 사람), 성적 소수자, 제3의 종교를 믿는 사람 등 근대서구 이성의 잣대에 일치하지 않은 존재는 ‘비정상’으로 간주하여, 인간 취급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푸코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역사상 불변의 이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떻게 이성이 만든 권력에 복종한다는 말인가? 하버마스는 푸코의 의견에 반론을 합니다. 왜냐하면 푸코의 말을 그대로 인정했을 경우에.. 책 읽기/4. 미분류 2013. 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