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석사1 쓸데없는 스펙 그리고 나. 신문을 보다가 '쓸데없는 스펙' 2위가 석·박사라는 신문기사(링크)를 보았다. 1위가 '한자능력'이고 2위가 석·박사인데 기사를 보고 쓴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바로 내가 그 쓸데없는 스펙을 가진 석사 백수이기 때문이다. 4학년 1학기를 마칠 무렵 선 복학을 해서 졸업이수학점을 모두 채운 여느 대학생처럼 미래에 대해 그리고 취업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학생이 4학년 1학기가 되면 어학연수, 자격증 취득 등의 취업준비를 위해서 휴학을 한다. 나 역시 휴학 및 어학연수 등을 고민했고, 나에 대해서 평가를 해보았다. 지방대 출신이고 복수전공(정보통신/경영정보학)을 해서 지식의 폭은 넓었지만, 상대적으로 깊이가 떨어진다. 그리고 지금 형편상 어학연수를 가도 연수기간의 태반을 농장에서 .. 기타/3. 일기장 2013.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