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형저축

재형저축이 부활한다는 소식입니다.

 

재형저축이란 '근로자재산형성저축'의 줄임말로 과거에 큰 인기를 끌었던 저축상품인데요. 18년만에 부활하여 올 3월쯤이면 시중에서 가입할 수 있을것이라는 예상됩니다.

 

재형저축 가입조건과 불입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총급여 5000만원이하 근로자 가입 가능

 

2. 종합소득 3500만원이하 개인사업자 가입 가능

 

3. 분기별 300만원, 연간 1200만원 한도

 

금융상품에서 가장 중요한 금리인데요. 과거 재형저축상품은 연 20~30%의 고금리고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과거와 같은 고금리는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은행에서 나오는 특판 예금금리를 고려하면 최대 4%를 넘기 힘들것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따라서 금리를 따져보았을때 재형저축의 경쟁력은 높지 않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재형저축이 화재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절세효과 때문입니다.

 

재형저축은 7년 이상 가입 시 연간 1200만원까지 이자에 대한 세금 15.4% (이자소득세 14% + 농어촌특별세 1.4%)중에 이자소득세를 면재해주고 농어촌특별세 1.4%만 부과(단 7년안에 해지시 면제된 세금추징)할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가입 뒤에 연봉이 올라도 비과세 혜택은 유지되기 때문에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은 한번쯤 가입을 고려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